[표지글] 기자가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기사를 쓰는 경우는 드물다. 당사자나 목격자로부터 정보를 얻어, 재구성하거나 재창조해 보도한다. 언론 보도가 실체적 진실과 상당한 거리가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이 되었다. 톰 골드스타인은 콜롬비아 대학교 저널리즘 스쿨의 학장이었다.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저널리즘 스쿨이자 퓰리처상을 시상하는 곳이다. 이 책에서 그는 언론과 진실의 관계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과연 진실 보도는 존재하는가? 언론이 책임질 수 있는 진실을 어디까지인가? 언론과 진실의 긴장 관계에 주목하면서 그 속성과 한계를 규명한다. 법률과 역사, 문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다양한 사례는 취재 보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를 흥미롭게 보여준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