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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 저자도이 에이지
  • 출판사비즈니스북스
  • 출판년2017-11-10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5-04)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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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많이 읽을수록 성공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고수들만의 미니멀 독서법



    1천 권, 1만 권 읽어서 뭐 하려고?

    권수, 속도에 연연하는 것은 하수의 책 읽기다!



    OECD 국가 중 일 하는 시간이 가장 많다는 대한민국 직장인에게 책 읽기는 사치일까? 각자 ‘급한’ 일을 하느라 너무 바쁘다, 책 읽을 여유 따위는 없다고 항변하는 와중에도 스마트폰은 손에서 놓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보면 시간을 쪼개서라도 책을 가까이하며, 책 속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말한다.

    스티브 잡스는 《혁신기업의 딜레마》에 나오는 “고객은 자신이 진짜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른다.”라는 문장을 읽고 무릎을 쳤다. 그는 ‘고객의 새로운 니즈를 스스로 창조하는 영감’을 얻게 되었고 아이팟, 아이튠즈를 개발해 MP3 시장을 석권했다. 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맥도날드 창업가 레이 크록의 《로켓 CEO》에서 기회를 찾았다. “푸르고 미숙하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다. 과감하게, 남들보다 먼저, 뭔가 다르게 하라.” 그는 유니클로 초창기, 레이 크록에게 영감을 받아 맥도날드 시스템을 연구했고 이를 유니클로에 적용해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예로 든 스티브 잡스, 야나이 다다시 외에도 수십, 수백억의 비즈니스 기회를 책에서 얻은 사람들의 책 읽기는 무엇이 다를까? 성공한 사람이나 보통사람이나 똑같이 책을 읽는데 변화를 일으키는 질적·양적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 최고의 독서 멘토이자 세계 출판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획자인 저자는 수많은 CEO를 만나면서 그들의 ‘독서법’과 ‘책을 대하는 자세’에서 차이점을 발견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몇 권 읽었는지 자랑하는 책 읽기에서 벗어나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성공을 만들어 낸 ‘원인’을 찾아 밑줄을 긋고, ‘나는 이 부분을 어떻게 응용할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책을 읽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고 실천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드는 것이다.





    정보의 홍수 시대, 고수들만의 미니멀 독서법!

    내 인생을 바꿔줄 한 줄을 발견하는 책 읽기



    대다수 사람들이 독서를 해도 읽고 그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한 권, 한 권 책을 읽을 때마다 삶에,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미세하게라도 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책에서 지식이나 정보만 얻는 수동적 독서가 아니라 실행으로 연결되는 생산적 독서를 실천한다.

    저자는 디지털 서평을 연재하면서 하루 최소 세 권을 ‘읽고 쓰는’ 생활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2만 권이 넘는 책을 읽어내는 과정에서 ‘운명의 한 줄’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안하는 ‘읽기’는 단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한 권의 내용을 모두 흡수할 때까지 책을 붙잡고 있지 말고 삶과 비즈니스의 열쇠를 쥐고 있는 문장을 골라 밑줄을 긋는 독서로 방향을 선회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정보과잉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는 미니멀 독서법이 최적의 읽기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저자 자신은 물론 강연에서 만난 독자들에게 두루 유용했던 미니멀 독서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느리게 읽기’, ‘부분 독서’, ‘원인 보기’, ‘다르게 읽기’, ‘배경 읽기’ 등 바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살아 있는 독서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밑줄 그을 만한 한 줄을 어떻게 찾아내는지, 거기서 무엇을 흡수하고, 어떻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지 등 독자들이 자신을 위한 하나의 밑줄을 그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다독 콤플레스를 버려라!

    “한 권을 읽더라도 내 것으로 만들어라”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자신의 독서법을 점검하는 순서다. 서평을 쓰기 위해 책을 읽는 것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야 한다는 강박증의 위험, 불편하고 낯선 문장에 밑줄을 그어야 하는 이유, 소비하는 책 읽기와 투자하는 책 읽기의 차이 등 독서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꺼내고 있다.

    제2장에서는 천천히 이해하고 납득하는 책 읽기가 왜 필요한지 알려준다. 잘 모르는 분야나 미지의 내용은 당연히 빨리 읽지 못한다. 모르기 때문에 알기 위해 책을 읽으면서 이해하고 납득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모르는 것을 아는 것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통해 이해가 깊어지면 책 읽는 속도는 저절로 빨라진다.

    제3장에서는 부분 읽기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전략적 독서를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우선 명저부터 읽는 것을 권한다. 가장 마음을 사로잡은 부분은 10번을 읽어도 좋으며,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읽는 ‘수평전개’식 독서의 장점을 알려준다.

    제4장에서는 원인에 밑줄을 긋는 요령을 알려준다. ‘성공했다’, ‘매출이 증가했다’와 같은 결과에 밑줄을 긋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그런 결과를 가져온 원인에 있다. ‘왜’,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지며 책 읽기를 하라고 강조한다.

    제5장에서는 저자의 필터를 자신만의 관점으로 바꾸어 현실에 적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독서는 다른 사람과의 차이를 만드는 작업이다. 이것이 가능하다면 경쟁 우위를 발휘할 수 있다.

    제6장은 비즈니스가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면 책만 읽지 말고 꼭 현장 검증을 하라고 강조한다. 지식은 현장에서 완성되는 것으로, 책을 통해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의 비결을 알게 된다면 직접 체험해 보거나 현장에 달려가야 한다. 이 훈련을 반복하게 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끝으로 제7장에서는 승자의 책 읽기를 소개한다.

    오늘부터 고수들의 독서법으로 책 읽기에 도전한다면, 분명 몇 년 뒤 지금의 당신과는 전혀 다른 곳에 놓인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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