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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가면병동

가면병동
  • 저자치넨 미키토
  • 출판사arte(아르테)
  • 출판년2017-07-26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0-31)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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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의사의 지성을 아낌없이 드러낸 회심의 밀실 미스터리

    2015년 게이분토 서점 대상 & 일본 50만 부 판매



    “지금 바로 폐쇄 상황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라!”



    일본 아마존 독자 추천사

    ★★★★★ 넘치는 속도감에 단숨에 읽게 된다. _ Amazon Customer

    ★★★★★ 의료 미스터리의 새로운 기수. _ sugarage

    ★★★★★ 실제로 일어날 것 같은 스릴 만점의 이야기. _ junseiway

    ★★★★★ 미스터리 입문서로서 최적의 한 권. _ 야마다



    현직 의사의 지성을 아낌없이 드러낸 회심의 밀실 미스터리

    2015년 게이분토 서점 대상 & 일본 50만 부 판매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

    치넨 미키토가 폐쇄된 병동을 무대로 그린 의학 미스터리



    “지금 바로 폐쇄 상황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라!”



    본격 미스터리와 의료 서스펜스의 결합으로 일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면병동』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가면병동』은 ‘클로즈드 서클’을 표방한 본격 미스터리로 ‘치넨 미키토’를 의사가 아닌 작가로 이름을 알리게 해준 대표작이기도 하다.

    2011년 『레종 데트르』로 제4회 바라노마치 후쿠야마 미스터리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한 치넨 미키토는 1978년 오키나와에서 태어나 도쿄 지케이카이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내과 의사로 활동해온 현직 의사이다. 의사로도 작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치넨 미키토는 『상냥한 저승사자를 기르는 법』, 『검은 고양이의 소야곡』, 『아메쿠 타카오의 추리 카르테』, 『옥상의 테러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출간했지만 그의 이름을 독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킨 작품은 바로 『가면병동』이다. 실제로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의학적 지식을 활용하여 작품을 쓰는 미스터리 작가로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평론가를 비롯한 독자들의 호평 속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일본의 ‘신본격’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이자 범죄 연구가 노리즈키 린타로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선배의 부탁으로 교외에 있는 한 병원에서 대신 당직을 섰다가 피에로 가면을 쓴 괴한이 인질을 납치해 병원에 침입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하야미즈 슈고의 하룻밤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 『가면병동』은 2014년 단행본으로 출간된 이후 5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2016년 『시한병동』이 출간되는 등 ‘병동 시리즈’로 70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지금까지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면병동』의 무대인 다도코로 병원은 일찍이 정신병원이었던 시절의 영향으로 교도소처럼 쇠창살 창문과 문이 설치된 으스스한 건물이다. 당직 아르바이트를 하는 슈고가 병원 구조를 숙지하지 못했고 혼수상태의 환자들을 외면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탈출 게임이나 좀비 영화가 연상되지만, 계속 읽어나가다 보면 작가의 노림수가 뚜렷하게 눈에 들어올 것이다. 이 작품은 클로즈드 서클을 무대로 한, 교묘한 본격 미스터리다. (……) 의료 미스터리 애독자는 물론이거니와 애거서 크리스티와 아야쓰지 유키토 씨 팬이라면 꼭 이 폐쇄 상황의 수수께끼에 도전해보기 바란다.”

    _ 노리즈키 린타로(소설가)





    피에로 가면을 쓴 괴한에 의해 밀실로 변해버린 낡은 병원

    필사의 탈출을 위한 숨 막히는 심리전이 펼쳐진다!



    “내일 아침까지 무사히 살아 나갈 수 있을까?”



    외과의사 하야미즈 슈고는 선배의 부탁으로 교외에 있는 다도코로 병원에서 당직 아르바이트를 대신하기로 한다. 혼수상태와 그에 준하는 환자가 많은 요양형 병원이라서 아침까지 대기만 하면 되는 ‘꿀알바’였다. 그런데 도주 중이던 편의점 강도가 부상당한 인질을 데리고 병원에 들이닥치고, 공교롭게도 그날 남아 있던 원장 및 당직 간호사들과 함께 병원 안에 갇히게 된다. 그는 자신이 총상을 입힌 여자를 반드시 살려내라며 슈고에게 요구하는데, 여자가 죽는다면 자신은 살인자가 되고, 그렇게 되면 병원에 있던 간호사와 슈고도 가만두지 않겠다며 윽박지른다. 대신 여자를 살려내면 경찰의 감시가 느슨해지는 새벽에 병원에서 나가겠다는 제안까지 덧붙이면서. 범인의 요구를 순순히 따르면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여덟 시간만 버티면 된다.

    슈고는 괴한에게 끌려온 인질 마나미의 수술을 무사히 끝내고 틈을 봐서 경찰에게 신고하려 하지만, 다도코로 원장이 강하게 만류하는 한편 도리어 혹시나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모두의 휴대전화를 원장인 자신이 맡고 있겠다고까지 한다. 원장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끼지만 일단 순순히 따르기로 하는 슈고. 그런데 새벽까지만 버티면 될 거라고 생각한 감금은 한밤중이 되면서 급변하기 시작한다. 단순 요양병원인 이곳에서 수술한 환자가 여섯 명이 더 있다는 사실에 의구심이 생긴 슈고는 괴한이 이 병원을 우연히 찾은 게 아니라 처음부터 어떤 목적을 갖고 침입했다고 의심하게 된다. 결국 사사키 간호사는 “또 한 명이 있다”와 “원장을 조심하라”는 말을 남기고 살해당하고…… 슈고와 마나미는 아침까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피에로의 목적은 뭘까. 왜 휴대전화는 불통일까. 진료차트에 메모지를 끼워놓은 사람은 누구일까. 그리고 누가 사사키를 죽였을까. 한 가지 ‘비밀’이 밝혀졌지만, 아직도 모를 일 천지였다.



    클로즈드 서클을 무대로 한 『가면병동』은 치넨 미키토가 지금까지 출간해온 어떤 작품보다 사건의 구도를 뒤집는 ‘의외의 진상’에 중점을 둔 본격 미스터리이다. 문체는 판타지?라이트노벨적 설정을 도입한 이전 두 작품보다 사실적이며, 무대를 병원으로 한정해 어드벤처 게임 같은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불필요한 장식이 제거되어 수수께끼 풀이 소설로서도 한층 예리해졌다. 또한 클로즈드 서클이라는 ‘콘셉트’를 이만큼 교묘하게 활용한 플롯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데, 마지막 책장까지 덮고 나서 이 작품의 구성과 인물배치를 다시 곱씹어보면 그 ‘콘셉트’를 얼마나 잘 살렸는가에 새삼 놀라게 된다. 『가면병동』은 일종의 감금 서스펜스로 액션 장면이 여러 번 등장하긴 하지만 수술 장면에서도 ‘과격한’ 묘사를 피했을 정도로 필치가 조심스럽다. 이러한 특징은 『가면병동』이 어디까지나 ‘지혜’와 ‘추리’가 이야기의 주도권을 쥔 본격 미스터리라는 방증이다. ‘고뇌하는 작가’ 노리즈키 린타로의 말마따나 지금 바로 『가면병동』의 책장을 펼쳐 ‘폐쇄 상황의 수수께끼에 도전하길’ 바란다.



    “『가면병동』을 읽은 분들이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느냐’고 묻는 경우가 있는데, 요양형 병원은 밤이 되면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독특한 분위기가 흐릅니다. 그런 공기를 이야기로서 승화시키고 싶었어요.” _ 작가의 말



    “평소 접하기 힘든 의료 도구나 의학 용어가 나오기는 하지만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덧붙여 엄연한 본격 미스터리다. 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이 존재하며, 그 범인은 잘 은폐되어 있다. 도중에 밝혀지는 어떤 진상은 눈치채는 독자도 많지 않을까 싶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니까 마지막까지 방심하면 안 된다.” _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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