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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실크로드를 따라서 (중앙아시아 편)

실크로드를 따라서 (중앙아시아 편)
  • 저자김현규
  • 출판사한솜미디어
  • 출판년2015-07-06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2-23)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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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의 실크로드 및 이슬람문명 답사기!



    대상(大商)들이 다녔던 중앙아시아의 실크로드 지역은 그 도시의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다.

    일찍이 독특한 문화가 발달했고 또한 70년 전 연해주에서 강제 이주해 온 고려인들이 살고 있다.

    그런데 이를 다룬 책들은 그 내용이 빈약할 뿐만 아니라 유적에 대한 핵심을 피해가고 있다.

    그래서 본서는 기존의 서술방식에서 벗어나 타슈켄트, 사마르칸드, 부하라, 히바, 우르겐치 등

    중앙아시아의 실크로드 도시들의 유적들을 소개하였다.



    먼저 중앙아시아에 존재했던 소공국과 그 도시의 역사를 설명한 다음 각 도시들을 직접 답사하고 모스크, 메드레세, 미나렛, 성터 등의 유적들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에피소드를 곁들였다.

    타슈켄트에서는 고려인들의 생활상을, 사마르칸드, 부하라,히바, 우르겐치에서는 모스크, 메드레세, 미나렛 등 이슬람 유적과 동서양 문명 교류에 대해 논하고, 알마티에서는 한인이주 당시 고려인들을 도와주었던 카자흐인들의 뜨거운 인간애를 묘사하였다. 특히 호레즘 왕국의 수도였던 히바의 고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주목할 만하다.

    타슈켄트와 알마티에서는 연해주에 살던 한인들의 처절했던 중앙아시아 이주사와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고려인(까레이즈)들의 이야기를 심도있게 다루었다.

    실크로드, 여행자라면 그 나라의 문화를 사전에 알고 여행을 한다면

    참여행의 진미를 느끼게 될 것이리라.







    이 책에서 저자는 중앙아시아사를 고대와 현대의 동?서 문명 교류의 관점에서 새롭게 재조명하였다. 그것은 고대와 중세시대의 동?서 교역로였던 중앙아시아의 실크로드가 최근 고려인들의 이주, 그리고 발전된 한국의 투자로 다시 제 2의 번영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 책에 소개된 사마르칸드의 아프라시압 궁전 터에서 발견된 고구려 사신도 벽화는 멸망 직전까지 각 나라에 사신을 보내어 국가 간 우호관계를 중시하며 세계 정세에 어둡지 않았던 고구려인의 외교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다시 말해 고구려가 당의 지방정권이 아니라 동방의 강한 자주독립 국가였고 또한 중국의 동북공정이 허구였음을 말해 준다. 여행할 때 그 나라의 역사를 모르면 많은 유적에 대한 핵심을 놓쳐버리게 된다.



    이 책의 체계적인 내용과 정보는 지식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며, 독자들로 하여금 중앙아시아의 역사와 문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줄 것이다. 또한 실크로드 도시들의 풍물과 전설, 그리고 각 단계마다 삽입한 에피소드와 음유시는 대단한 흡인력을 갖고 있어서 독자들에게 읽는 지루함을 덜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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