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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나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나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 저자소피아 뎀블링
  • 출판사책읽는수요일
  • 출판년2014-03-10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9-02)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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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심리학전문저널 <사이콜로지투데이> 인기 칼럼 ‘내성적인 사람들의 고백’

    “왜 그녀의 글에 사람들은 열광했을까?”




    외향성을 강요받는 사회에서 살고 있는 내성적인 사람들의 심리를 대변하는 칼럼니스트 소피아 뎀블링은 심리학전문저널 <사이콜로지투데이>를 통해 자신의 내성적인 성향에 대한 고백은 물론, 심리학자로서의 견해를 넘나드는 글을 쓰고 있다.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이 여행을 하는 과정에서 겪는 심리를 생생하게 다룬 에세이 ‘내성적인 여행자의 고백’은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녀는 내성적인 사람들을 마치 연쇄 살인범과 비슷한 성격의 소유자로 몰아가는 사회 현상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또 내향성을 ‘비사교적인’, ‘열정이 없는’, ‘냉담한’, ‘차가운’, ‘무뚝뚝한’, ‘줏대없는’, ‘따분한’, ‘까다로운’ 등 부정적인 단어들로 규정하는 정신분석학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반박함으로써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시끄러운 세상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줄 아는 그들만의 방식

    “정신분석학자, 심리학자, 뇌과학자들은 오해하고 있다.”




    프로이트가 인간의 내성적인 면을 신경증의 한 형태로 정의한 이후, 많은 정신분석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이 내향성을 인간의 부정적이고 어두운 면으로 여겨왔다. 덕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성적인 사람들을 이기주의자, 염세주의자, 수줍어하는 사람, 외로워하는 사람 등으로 인식하게 되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그녀는 카를 융과 한스 아이젱크가 내성적인 사람들을 고통과 소음에 취약한 사람으로 구분한 것과 ‘매우 민감한 사람들(Highly Sensitive Person)’이라는 개념으로 규정지은 것을 언급하며, 내성적인 사람들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충분히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음을 강조한다.





    관계에 중독된 사회에서 상처받지 않고 탈출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하여

    “나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나는 누구보다 멋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책은 상대의 말을 집중해서 듣고, 매사에 진지하게 고민하는 자신들의 특성을 살려 사람들과 친밀함을 유지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는 모임에서 벌어질 수 있는 수많은 상황에 대한 유용한 조언들도 담았다. 다양한 SNS 환경이 등장함에 따라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까지 대인관계를 신경 써야 하는 현실을 언급하면서, 선뜻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꺼리고 신중하게 생각하며 고독을 즐기는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유리한 시대임을 강조하는 역발상도 신선하다. 저자는 끝으로 내성적인 성격도 외향성과 마찬가지로 또 하나의 삶의 방식일 뿐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내성적인 사람들이 자신의 본성을 받아들이고 당당하게 살아갈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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